세계 국립 극장 페스티벌 “Salon de Factory” 작곡 및 연주
* 안무 : 손영민
* 출연 : 김기훈, 오동욱, 이승민, 심대섭, 박지민, 김건중, 김현진
* 음악 : 장순철, 유태선
* Live 연주 : 장순철(Drum), 유태선(Electronic), 홍윤호(Violin)
* 기획/진행 :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김서령, 한재호
* 촬영 : MBC 문화사색
* 음악 제작 : Studio Emotionwave
* 녹음 : Studio Emotionwave
* 주최 : Artist Network Factory 1+1+1, 국립극장 / 주관 :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 후원 :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동보스테이지, COSMECCA
* 공연예매
* 공연일시 :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오후 8시, 금요일 30일 오후 8시, 토요일 8월 1일 오후 6시
* 공연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사람이 사는 이야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 주는 특별한 이야기를 풀어놓아 본다.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사람 사는 이야기는 여타 작품과 크게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 그리고 그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에서 새로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바로 이 특징들은 작품 접하는 관객들이 느끼는 새로움과 재미가 될 것 이다. 즉흥이라는 소재의 가미가 안무가인, 무용수인 우리들의 즐거움으로만 작용되지 않고 관객들에게도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0대 중반의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속에 있는 말하지 못 한 응어리를 끄집어내어 Salon de FACTORY 에 던져놓고 가게 될 것이다.
FACTORY 1+1+1의 이번 작품은 작품 제목에서도 명시하였듯이 FACTORY가 주최하는 살롱이다. 살롱의 문화가 우리나라에는 익숙하지 않은 것이지만, 다양한 욕구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의 의미로 예술적인 접근과 일상적인 삶을 같이 영위하면서도 일탈을 꿈꾸게 하는 그런 무대로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