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미래형 인공지능 콘서트로의 초대

재즈 메카트로니카는 로봇기술과 인공지능IT 기술을
기반으로한 미래형 재즈 음악 콘서트 입니다.

가장 진보한 음악기술이 집약된 사이버네틱스 무대

생각하는 기계 창작하는 로봇
밴드와 상호간 소통하는 생동감 넘치는 재즈 콘서트

콘서트 일정 및 장소
2017년 11월 10일
PM 12:30
한국산업기술대학교 TIP 1로비

"HELLO WORLD" Open Exhibition

2017년 11월 25일
PM 17:00,19:00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아트센터

1회차(PM17) 2회차(PM19)

2017년 12월 2일
PM 18:00
시흥시청 늠내홀

3회차 (PM18)

2017년 12월 17일
PM 18:00
ABC행복학습타운 ABC홀

4회차 (PM18)

관람료 : 전석 15,000원

출연

- JM Project 밴드 (작/편곡 : 김동성, 기타리스트: 서환, 베이시스트: 강민수, 피아니스트: 최정연)
- Guest : 기타리스트 한현

제작: 장순철 | 연출: 박성현 | 조연출: 소성수 | 음악감독: 김동성 | 음향감독: 홍태수
로봇개발감독: 장석희 | 타악로봇개발: 장지우 | 기타로봇개발: 윤서준 | 시각디자인: 이지원
조명감독: 임형섭 | IT기술감독: 구본우

- 주최 : 시흥시청
- 주관 : 이모션웨이브 아츠
- 기획/제작 : 이모션웨이브 아츠
- 후원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KPU아트센터
- 예매 : 인터파크

단체 관람 및 사전 예약 문의 : 070-8227-6485 | arts@emotionwave.com

콘서트정보

JM Project 밴드

JM Project 밴드는 재즈 메카트로니카 프로젝트를 위해서 새롭게 결성된 신진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more

JM Mecha 팀

재즈 메카트로니카 프로젝트의 로봇 기술을 담당하여 악기를 새로운 자동연주로봇으로 창조해내고 있는 정예 팀입니다.

more

JM Music Track

자동연주악기와 JM Project 밴드 연주자와의 협연을 위해 특별히 창작된 연주곡 입니다.

more

JM Music Robot

타악 자동연주로봇 파트
드럼 | 퍼쿠션

타악파트는 드럼과 퍼쿠션 파트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사운드를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모든 드럼 기통에는 두팔로 연주하는 느낌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두개의 모터와 하나의 MCU를 통해서 데이터 통신을 하도록 구성했다. 밴드 편성의 곡을 소화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스내어를 두개의 채널로 운용해 다양한 톤으로 연주를 구사 할 수 있도록 설계 하였으며 심벌즈 또한 두가지 레벨의 심벌을 사용하여 입체적인 음향을 선사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총 34채널의 악기에 MCU(Micro Controller Unit)가 적용돼 컴퓨터와 실시간으로 모터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세밀하고 구체적인 연주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기타 자동연주로봇 파트
어쿠스틱기타 | 전자베이스기타

통기타는 공압 솔레노이드 기법과 6개의 서보모터를 활용해 어쿠스틱기타의 모든 현을 빠르고 부드럽게 연주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자베이스 로봇은 최신 3D 프린터에사용되는 GCODE 기반의 2축 CNC 정밀모듈이 적용돼 보다 빠르고 신속하며 베이스만의 두텁고 타격감 높은 연주 구사가 가능하도록 개성 있는 주법을 적용했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파트
마림바 | 텐서플로우

JM(Jazz Mechatronica) 인공지능 시스템에 적용된 머신러닝 기술 중 하나인 구글의 마젠타(Magenta), 텐서플로우(Tensorflow)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자동 연주 로봇이 즉흥으로 회신하는 고난이도의 협연이 가능

프로덕션

user avatar

장순철, 제작|연출 이모션웨이브 아츠 대표

연출의 말
고대에 도구가 발전되지 않은 시기에는 인간은 벽화 또는 구전을 통해서 음악을 전수하고 기록하였다면 현대에 와서 고도화된 IT 기술과 인공지능으로 불리는 인간이 만든 새로운 문명의 이기와 함께 살아가는 이 시대에 문득 떠오른 질문이 있었다.
앞으로의 미래의 예술가와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음악과 예술을 기록하고 창작하게 될까?를 고민하다가 그것은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지배가 아닌 인간이 능동적으로 로봇을 활용하고 조화로워지는 방식으로 기록되고 삶을 살게 되는 것이 옮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은 그 어떠한 무엇이 옮고 그르다는 양분법적 논리가 아닌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위해 꿈꾸는 우주속의 인간의 작은 몸부림에 불과하다는 것을 거시적인 먼 미래에 가면 알게 될것임을 깨닳은 것과 같았다.
...

user avatar

장순철, 제작|연출 이모션웨이브 아츠 대표

근대에 3차 산업혁명에 와서는 기존의 종이와 팬을 통한 전통적인 음악 창작방식 컴퓨터를 통한 음악 창작으로 모든 악기가 가상화되었고 실제 오케스트라와 연주자가 없이도 미디기술과 디지털 음향 기술을 통해서 창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4차 산업 혁명의 패러다임 시프트 앞둔 이 시점에서 음악 창작과 예술 창작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가상화된 모든 음악 데이터와 지식기반의 디지털적 경험은 새로운 형태의 센서를 통해서 또 다시 수집되거나 반대로 물리적으로 표현되게 될 것이다.
컴퓨터 기술을 활용해서 많은 지식과 훈련 없이도 현대의 작곡가와 프로듀서는 많은 비용을 절감하며 음악을 창작하여 소비하고 이것은 컨텐츠 산업에 지대한 변화를 리드하고 있다.
...

user avatar

장순철, 제작|연출 이모션웨이브 아츠 대표

앞으로의 미래에는 많은 지식과 경험이 없이도 누구나 개인과 대중이 소비 할 수 있는 음악을 기술을 빌어 창작할 수 있게 될것이고 심지어는 연주 마저 인간의 연주가 아닌 기계의 대리 연주와 합주를 통해서 창작된 가상의 데이터를 실제 소리로 시연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작곡가와 또는 견습 음악인들의 집에는 전통적인 어쿠스틱 피아노나 어쿠스틱 기타가 아닌 자동 연주 피아노 로봇이나 자동연주 기타 로봇이 함께 연주를 돕거나 대리 창작을 해줄날이 곧 다가올 것이다.
이렇듯 기계와 정보기술에 의존하는 창작환경 중심으로 변화하게 될 미래를 바라보며 재즈 메카트로니카 콘서트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빨리 미래에 다가올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가올 특이점(Singularity)의 미래에 앞서 기술에 지배되거나 도태되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모두가 로봇과 인공지능의 미래를 두려워 말고 새시대를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나가기를 기대한다.

티켓 사전 예약 및 신청

티켓/초대권을 등록해주신 메일과 핸드폰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초대 옵션 :
공연 선택 :
개인정보 이용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