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예술융합프로젝트 무용극 ‘미혹’
극적인 조화, 무용 + 라이브 음악 + 기술
공연 < INFATUATION(미혹) >은 무용과 라이브 음악, 기술의 장벽을 허문 크로스오버 연극으로 장르간 융합의 폭이 넓고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품이다. 장르 간 장점을 한 무대에 올려 공감을 극대화했다.
무용, 라이브 음악, 기술의 경계를 지우다!
무용수의 움직임을 동작인식센서로 입력 받아 공연 중 실시간으로 새로운 영상영역에 시각화 하거나 정교하게 작곡된 전자음악의 세부적인 변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이 작품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동 떨어진 분야들의 조화와 이를 이끈 연출력이다.
무용수들의 섬세하고 육감적인 움직임을 통해 과학기술과 음악이 어우러지고 조화를 이루는 연출이 돋보인다.
산업, 학술, 예술간의 융합과 소통의 작품
– 서로 다른 분야의 조화를 이루는 예술가들
기존의 클래식을 라이브음악으로 연주하고 거기에 더해지는 즉흥적인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기술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런 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한다.
– 기술과 무용을 오가는 연출과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연출자인 장순철 연출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다. 극을 쓴 김경미 작가 또한 방송과 공연을 오가는 작업을 하는 현업 방송작가이다. 두명의 크리에이티브가 만들어내는 기술과 극 무용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시도들이 돋보인다.
미디어 퍼포먼스 “미혹”
공연개요
공 연 명 : [과학 예술 융합 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무용 “미혹 infatuation”
공 연 장 : KPU Art Center
공연일시 : 2012년 11월 7일(수) / 시간
주 최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Emotionwave
주 관 : KPU Art Center, Emotionwave
기획/제작 : Emotionwave-Offenheit
후 원 :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협 찬 : 루바테크(RUVA Tech)
문 의 : 070-8227-6485 | contact@emotionwave.com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의도전형 SW R&D 프로그램 재원[12001-12-1080]
과학 예술 융합 프로젝트
과학과 즉흥이 있는 무용 “미혹 infatuation”
무용, 라이브음악, 과학의 극적인 조화!
인간 본연에 숨겨진 탐욕과 자극의 이중주..
잔혹하고 치명적인 유혹에 빠지는 남자와 여자.
무용은 어렵고 지겹다? 흔히 무용공연에서 대중이 느끼는 거리감이다. 이번 KPU Art Center에서 초연되는 과학 예술 융합 프로젝트 미디어퍼포먼스 “미혹 infatuation”은 기존의 무용공연에 대한 이미지를 부수는 공연이다.
산업기술대학교의 공학도들과 현업 무용가, 작곡가, 작가들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미혹”은 서로 다른 장르의 아티스들의 예술적 색깔이 한 데 어우러져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낸다!
라이브 세션 3인이 만들어내는 감미로운 멜로디 위에 배우의 섬세한 언어를 얹어 몸짓으로 구사되는 무용까지, 관객들은 현장에서 이들 각각의 예술적 깊이와 함께 조화롭게 만들어내는 넓은 스펙트럼에 공연시간 내내 희열을 맛볼 것이다.
무용수의 움직임을 동작인식센서로 잘 알려진 키넥트와 루바테크사의 Gestus 장비를 통해 입력 받아 공연 중 실시간으로 새로운 영상영역에 시각화 하거나 정교하게 작곡 되어진 전자음악의 세부적인 변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기존의 클래식을 라이브음악으로 연주, 거기에 더해지는 즉흥적인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기술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무용수들의 섬세하고 육감적인 움직임을 통해 과학기술과 음악이 어우러지고 조화를 이루는 연출이 돋보인다.
공연후에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이 준비되어 있어서 평소 알지 못했던 예술가들의 소소한 일상과 음악, 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한층 더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 프로덕션에 직접 참여하게 된 산기대의 학생들도 각 분야별 임무를 나누어서 공연을 만들었다는 것, 즉,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Emotionwave 산업, 학술, 예술간 협력이라는 것에 또한 큰 의미가 있다.
제작을 맡은 Emotionwave는 과학기술과 예술간의 융합 프로젝트를 끝없는 실험정신으로 창작하고 있
는 집단으로 지난 8월에는 미디어연극 “그녀의 시간”이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기념해 공연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창작공모 페스티벌“Mix & Max & Touch” 선정작으로 당선되어 성황리에 초연을 마쳤으며,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그녀의 시간 EP2로 융합극인 미디어연극을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연극과 영화, 무용의 장벽을 허문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연극으로 참가작 중에서도 장르간 융합
폭이 넓고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연출자인 장순철 연출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며, 드라마트루기에 참여한 김경미 작가 또한 방송과 공연을 오가는 작업을 하는 현업 방송작가이고 안무에 참여한 석수정, 정진우 두 명의 안무가 또한 촉망 받는 신예 안무가 이다.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들이 만들어내는 음악과 과학, 무용, 그리고 산기대 학생들이 참여한 과학과의 통섭까지 이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연은 앞으로 크로스오버 미디어 퍼포먼스의 새로운 융합에 대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 창의 도전형 SW R&D 사업의 일환으로 Emotionwave Arts Tech팀이 개발한 방송과 공연을 위한 SW “Performance Pro”를 미디어 퍼포먼스 현장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SYNOPSIS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원하고, 사랑에 아파한다.
도대체 사랑이란 무엇일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싸움 끝에서도 결국 곁에 있기를 원하는 사랑.
그것은 사랑이었을까?
여자.. 외로움의 통증은 왜 오늘도 나에게 찾아왔을까?
여자.. 외로움의 씨앗으로 남자를 만들다
미혹인 줄 알면서도 매혹 당한 영혼은 말한다. 함께 있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자극과 유혹의 통속극 속에서 행복을 치장하는 영혼들
인간 본연의 욕망 속에 느껴지는 존재의 궁핍함.
남자 그리고 여자. 그 잔혹하고 치명적인 욕망에 빠진다.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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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장선) :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인간의 행위를 하는 여신 중에 여신
사랑과 밤의 여신 역(김정수) : 사랑의 밤의 여신,
어둠속에서나 별빛속에서나 변치 않는 사랑을 꿈꾸는 소녀의 수줍음을 간직한 사랑의 밤의 여신.
미혹의 여신 역(임다운) : 미혹의 여신,
매혹적인 미소와 거짓말과 교태로 빚어진 욕망의 여신으로 유혹의 말과 미혹이 사랑이라 생각한다.
남자(정진우) : 여자1이 창조한 남자인간으로 여신들의 눈을 멀게 한 아름다운 남성. 그에게 내려
앉는 밤의 달빛은 어둠속에서도 그의 몸을 빛나게 한다. 인간의 가슴에 처음으로 울려 퍼지는 두근거림
은 은밀한 사랑과 무모한 열정을 부추긴다.
강가의 노래 부르는 소녀 : 나유진
군중과 시선들 : 현장 관객
STAFF
메인 프로덕션(offenheit)
연출 : 장순철
조연출/기획 : 박성현
안무 : 정진우
안무컨셉 : 석수정
드라마트루기 : 김경미
인터렉션 연출 및 제작 : EWAT, 박영혁, 강상우
음악감독 : 홍태수
작곡 : Ryang
무대감독 : 이용호
음악 프로덕션 : Studio Emotionwave
동작인식 프로덕션 : EWAT
조명 디자인,조명 오퍼레이터 : 신병철
음향 오퍼레이터 : 김지희
포스터 디자인 : 김슬기, 이홍주
무대 디자인 : 박이슬, 김미나
기획 / 홍보 : 홍유경, 김영희
PlayDB ->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4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