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축제 제안 - 종합보고서 3 [시흥시 자전거 음악 축제 가안 구성 / SWOT 분석 / 세계 자전거 축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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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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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이모션웨이브아츠_기획연구_시흥시_자전거음악축제_종합보고서_150724.pdf
1) 기사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소위 '자출족'인 김종환 씨는 오늘도 자전거를 끌고 아파트를 나선다.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망원동까지 약 25km의 거리를 2년 가까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다.
[김종환/회사원 : 지하철이나 버스의 혼잡을 피할 수 있고 차비도 절약이 되고 따로 운동할 시간이 필요 없어요.]
자전거 출퇴근 인구는 2009년 28만명 수준이었다. 그런데 1년 만에 44만명으로 60%나 증가했다. 작년 기준 국내 자전거 인구는 약 9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성인 인구 4명 중 1명 꼴이다. 회원수가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에 이르는 동호회만도 500개가 넘는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즐기는 가족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개통한 남한강 자전거 길은 이미 명소로 인기가 높다.
[양명근/서울 길동 : 주말마다 나올 때도 있고요. 자전거 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더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이 나오죠.]
성인 4명 중 1명은 '자전거족'…1천만 시대 '눈앞' [JTBC] 2012.04.10 07:45 / 수정 2012.04.10 08:11
1965년 삼천리자전거의 미국 첫 수출 이후 해외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자전거 산업은 1990년대 초반까지 높은 성장세를 구가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국내 임금이 상승하면서 원가경쟁력을 상실, 해외수출이 급감했다. 승용차와 오토바이 보급이 늘면서 국내 판매도 저조해져 자전거 산업 전체가 침체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자전거 산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피로를 느낀 이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수성이 유행처럼 번진 게 계기가 됐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교수님과 젊은 CEO 등이 심심찮게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삶의 질이 나아지면서 등장한 건강 이슈는 레저물로서 자전거의 인기를 높이는 데 도화선 역할을 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4대강 자전거길 등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렸고 자전거 타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최근엔 고유가, 친환경 등의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레저 및 스포츠 기능에서 다시 이동수단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사는 FORTUNE KOREA 2013년 5월호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자전거 인구가 최소 1,000만명(출처:안행부)으로 예측하고 있는 요즘 ‘자전거족’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바구니 달린 생활 자전거로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오는 것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취미 생활이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하여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져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2014년 9월 기사 ]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자전거 라이더'가 최근 급증하면서 직접 부품을 구매해 자전거를 고치는 '튜닝족'도 덩달아 늘고 있다. 30일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한 달간 자전거용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신장했다. 부품 중에는 비교적 교체 시기가 짧은 안장용품(80%)과 휠·타이어부품(65%) 판매가 가장 큰 폭으로 신장했다.
자전거를 오래 타면 엉덩이와 허리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아 충격을 흡수해주는 안장 커버 등이 특히 인기가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산악이나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가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변속 기어 판매가 30% 증가하는 등 변속·주행 부품을 직접 사서 교체하는 수요도 늘었다. 헬멧·고글(60%) 등 자전거 안전용품, 두건·마스크(15%)와 자전거 전용 장갑(20%) 같은 방한용품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여성 라이더가 많아지면서 여성의 자전거용품 구매가 40% 늘었다. 남성 구매는 30%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남성이 60%, 40대 여성이 65% 증가하는 등 건강관리와 동호회 활동 등으로 자전거를 타는 중년층의 구매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옥션 이준우 스포츠팀장은 "자전거는 조립비용이나 수리비용이 업체별로 천차만별이어서 최근에는 부품을 직접 사서 조립하는 라이더도 많다"며 "특히 안장이나 핸들은 쉽게 조립·수리가 가능해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자전거 라이딩 열풍에 '튜닝족'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기자
입력시간 : 2014/10/30 06:46:05수정시간 : 2015.01.08 15:53:43
2) 축제 시장규모
-> 자전거는 1990년대 초반까지 고가의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들의 주 이동수단이었다. 하지만 국내 임금이 상승하면서 원가경쟁력을 상실, 해외수출이 급감하였고, 승용차와 오토바이의 보급이 늘면서 국내 판매도 저조해져 자전거 산업 전체가 침체에 빠져들게 되었다.
또한 삶의 질이 나아지면서 등장한 건강 이슈는 레저물로서 자전거의 인기를 높이는 데 도화선 역할을 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는 4대강 자전거길 등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렸고 자전거 타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최근엔 고유가, 친환경 등의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레저 및 스포츠 기능에서 다시 이동수단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자전거족 역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악은 남녀노소 흥을 돋아 줄 수 있는 요소다. 그러므로 자전거 음악 축제에 대한 수요와 시장규모는 충분하다고 본다.
3) 축제 타겟층
-> 타겟층은 기사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남녀노소 모두이다. 자전거 사용인구 1000만 명 뿐 만 아니라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자전거를 타고 있거나 타보았던 사람들 심지어 타볼 기회가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 타겟팅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가 음악이라는 요소까지 가미한다면 자전거를 아예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 까지 아우를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1) 서울 자전거 축제(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은 자원과 에너지를 최대로 소비하고 있는 서울시의 이미지 개선 및 시민들의 자연 환경 보호 실천 유도를 위해서 당일치기로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 축제로 이번에 공단지역에 있는 시흥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전거 음악축제를 기획하는 데에서도 많은 자료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있는 자전거축제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고,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도시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은 큰 경쟁요소와 위험요소로 작용될 것 같다.
(2) 송도 자전거축제
2012년 제1회로 시작된 송도 자전거축제는 아직2년 밖에 되지 않은 축제로 메인 사이트마저 없는 상태이다. 또한 홍보도 부족하고 지역시민만이 참여하는 그들만의 축제로 전략해버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시흥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송도신도시라는 잠재력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잠재적 경쟁 축제로 예상된다.
조사결과 상주자전거축제, 울산자전거축제, 부산자전거축제, 세종자전거축제, 창원자전거축제, 경주자전거축제 등 자전거 열풍에 힘입어 많은 도시들이 자전거축제라는 타이틀을 걸고 자전거축제를 열고 있지만 서울 이 외의 도시에는 그다지 축제를 활성화 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조사한 축제 모두 당일치기라는 점과 자전거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축제를 진행하거나 음악과 자전거를 별개로 생각하여 주간에는 자전거 야간에는 자전거를 배제한 채 연예인들을 초청하여 가요제처럼 따로 진행하고 있었다.
때문에 저희가 기획하고 있는 자전거와 음악의 조화를 이루는 시흥 자전거 음악 축제(가제)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떡하니 차도를 질주하는 자전거족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갑자기 튀어 나온 자전거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자전거족이 크게 늘었지만 인프라 부족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도로에서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채 험한 욕설과 손가락 욕이 난무하곤 한다.
사고 발생 건수도 2000년 6352건에서 2012년 1만290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국정감사에 제출된 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6만2136건의 자전거 연관 사고가 발생해 148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300명 정도는 자전거를 타다 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이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중상자도 많을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한 전용도로 등 시설 인프라는 부족해 사망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2)상주자전거축제
경북 상주에서 축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11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났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9.3) 오후 5시 40분쯤 상주시 화산동 시민운동장에서, 상주자전거축제 행사 가운데 하나인 [MBC 가요콘서트]에 인파가 몰리면서 11명이 뒤엉켜 숨지고 7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상주성모병원(9명)과 상주적십자 병원(2명)에 각각 안치됐고, 부상자들도 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현장에는 7시로 예정된 가요콘서트를 보기 위해 1만명가량의 방청객들이 모였으며, 한 출입구 앞에 5천여명이 기다리다 출입구 문이 열리면서 들어가던 중, 맨 앞에 있던 사람이 넘어지면서 뒷 사람들인 순식간에 뒤엉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상주시민운동장에는 정문 1곳과 직문 4곳이 있는데, 오늘 사고는 3번 직문에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경찰 병력 30명과 행사 주최측의 자체 용역경비 70여명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특히, 유명 가수를 보기 위해 찾아온 60대 이상의 노인층 피해가 컸으며, 숨진 사람들도 대부분 60대 이상 여자와 10대 아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 pnnews@hanmail.net
자전거에 가장 위협을 주는 요소는 바로 자동차다. 그래서 타 도시의 자전거 축제를 보아도 자전거축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자동차 통제다. 자동차 통제구역을 정할 때는 통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도로를 우선순위로 하며 시흥시 내에 이미 설치되어있는 자전거 도로들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해안가 안전요소들도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동안의 질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지역의 질서 통제를 위한 인력의 투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경찰, 의경경력, 해별대전우회, 모범택시교통통제단체)
6. <SWOT분석>
SWOT 분석
Strengths
1. 시흥시에 이미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
2. 해안도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3. 시흥시의 축제 기획에 대한 열망
4. 자연을 생각하는 시흥시의 노력
<strengths 1, 2>
시흥 시민들의 지역축제에 대한 참여 및 관심도 증가
(시흥 시민뉴스 기사 중)
� 시흥예술제
2014년까지 5회 째 맞는 예술제
오케스트라, B-boy, 시민가요제, 초대가수 등 다양한 공연
� 시흥출신청소년예술제
유망한 시흥출신 예술인들이 꾸미는 무대
시흥시와 시민들이 예술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욕구 충족을 위해 시흥시만의 독창적인 예술제 필요
<strengths 3, 4>
Weakness
1.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고 첨단화 되지 않은 공업도시라는 인 식이 강함
시화공단이라는 명칭이 시흥스마트허브라는 별칭으로 바뀌었지만 아직 정식명칭으로 바뀐 것이 아니고 아직도 시화공단이라는 인식이 강함. 또한 외국인노동자가 많다는 지역 이미지가 강함.
<자료>
<Weakness 1>
경기도 거주 외국인의 12.8% 차지
반월·시화 국가공업단지가 활기를 띠던 1980년대 초부터 90년대 후반까지 터줏대감은 내국인 공단 근로자들이었다. 경제 발전과 함께 생활형편이 나아지자 그들은 본오동과 중앙동 쪽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그나마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살던 이들에게 1997년 외환위기는 청천벽력이었다. 정든 터전에서 더 이상 뿌리를 내릴 수 없게 되자 한두 명씩 이곳을 떠났다. 공동화 현상과 함께 원곡동과 그 주변부는 급격히 슬럼화됐다. 그 당시 산업연수생으로 들어왔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 자리를 메워갔다. 산업연수생이 시화·반월공단의 대체인력이 된 셈이다.
산업연수생 초창기에는 대부분 중국동포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이 들어서면서 원곡동에는 선술집 자리에 중국 꼬치집이 한둘씩 생겨났고 다문화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 경기 회복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제적 배후인 시화·반월공단이 있고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이곳으로 모여든 것이다. 일자리를 찾아 몰려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숫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1년 8000명을 밑돌던 게 2008년에 3만1427명으로 늘어났다.
<주간경향 신문기사 발취>
인천시 인구 : 약295만 명
부천시 인구 : 약88만 명
안산시 인구 : 약77만 명
시흥시 인구 : 약42만 명
<출처 : 네이버>
<Weakness 2>
또한, 인지도 면에서 인천, 부천, 안산시뿐만 아니라 시흥시보다 인구가 적은 광명시(약35만 명)에게도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보통 시흥하면 서울시 근천구의 시흥동을 떠올리고 있고, 시흥은 안산의 변두리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다.
<Weakness 3>
시흥종합버스터미널은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로 225 (정왕1동 1745-6)에 위치한 시외버스 · 고속버스 터미널이다. 고속버스 전산망상의 터미널 번호는 195이다. 2004년 2월 17일에 개장해 운영해 왔지만[1], 연계교통이 잘 갖추어 지지 않아 운행하는 횟수가 적은 편이다. 개장 초기 명칭은 시화종합버스터미널이였지만 날짜 미상의 날로 부터 시흥종합버스터미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정왕동 49블럭에 위치한 시흥시외버스터미널은 부천시의 간이 터미널 형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대학생들도 있어서 유동인구가 어느 정도 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터미널이 없어서 시외로 나가려면 안산터미널이나 인천터미널 수원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로 가서 이동하는 현실이다.
Opportunities
1. 발전하고 있고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해안 시대 경기 시흥시의 발전 가능성을 추켜세웠다. 김 지사가 지난 8일 시흥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는 좋은 입지조건과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9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서해안 시대를 맞아 시흥은 무궁 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며 "시화간석지, 염전, 그린벨트, 토취장 등을 앞으로 어떻게 개발해 나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흥시 발전을 위해 "중동~계양을 잇는 외각도로를 갓길을 이용해 개선중"이라며 "제3경인고속도로도 설계과정에서 부터 시흥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경기도 끼뉴스 2006년12월25일 기사 발췌
<Opportunities 1>
또한, 배곧신도시 도시계획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설립 등 시흥시는 신도시로의 계획을 진행 중.
<Opportunities 2>
계속 증가하는 국내 자전거 시장
자전거 증가율이 연도별로 정리된 도표는 없었지만 자전거 시장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봐서 자전거 수요도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Opportunities 3>
요즘 공모전 홍보물을 보면 환경ucc공모전이나 친환경, 그린마케팅 관련 ucc를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서 기업들은 그 추세를 받아들여 환경을 위한 마케팅이나 제품 기획을 하는 추세입니다.
<Threats 1>
Threats : 1. 안산 벨리 락 페스티벌이 경기도 중서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2. 자전거 열풍으로 인한 타 도시들의 자전거 관련 축제 메이킹
3. 자전거 사고 증가로 안전관리의 필요성
현재 안산 벨리 락 페스티벌이 히트를 치면서 경기도 중서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이렇다 할 대표 축제가 없기 때문에 시흥시만의 독창적이고 또 타 도시 시민들까지 끌어 모을 수 있는 공감되면서 대중적인 축제가 필요하다.
<Threats 2>
이렇게 인터넷 검색창에 자전거 축제라고만 검색해보아도 전국에 수많은 자전거 축제들이 존재한다. 자전거의 증가추세와 축제가 가져다주는 이점을 얻으려는 각 지방 도시의 의지와 맞물려 자전거 관련 축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조사 결과 전 국민, 전 세계인들이 주목할 만 한 자전거 축제는 아직 국내에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래서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고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이라는 요소를 붙여 자전거 음악 축제를 한다면 아무리 타 지역에서 자전거 관련 축제를 만든 다고 할 지라도 시흥시의 축제만의 독창적이고 의미를 가진 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Threats 3>
모든 일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자전거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사고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여서 축제로 자전거사용자들이 급격히 한 장소에 몰릴 경우 많은 사고가 예상되므로 안전관리에 힘써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7. 세계 자전거 축제 사례
▷ 3월5~8일 타이페이 사이클(Taipei Cycle)전시회
- 세계 3대 전시회이자, 아시아 최대의 자전거 전시 행사.
- TWTC (대만세계무역센터) 난강(Namgang)에서 진행
- 세계 유수의 브랜드에서 신생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 전시
▷3월 1~10일 케이프 어거스 픽 앤 페이 사이클 투어
-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진행
- 약 35,000명이 참가
▫ 3월 1~2일 MTB 챌린지
▫ 3월 6일~8일 라이프사이클 엑스포(Lifecycle EXPO)와 사이클 투어 등록
▫ 3월 8일 트리사이클 & 어린이 사이클투어
▫ 3월 9일 사이클 투어
▫ 사이클 투어 시상식 등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 전거 행사로 진행
- 케이프 어거스의 메인 행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약 95km 코스를 달리는 사이클 투어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자전거 대회
▷ 5월 17~18일 삼천리 자전거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 국내 산악자전거 경기 중 최고 규모의 경기, 산악자전거 대부분종목이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대회
-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진행
- 1,500여 명 이상의 참가자와 관람객 포함 3,000여명의 참여
- 대회 종류 :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 (DH) 4크로스(4X), 슈퍼-D,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터(XCE) 등
▷ 5월 31일 ~ 6월 1일 코리아 데모라이드 (Korea Demo Ride)
- 온라인 자전거 매거진 ‘바이크매거진’이 주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시승행사 진행
- 국내외 정상급 브랜드 40여 곳이 한자리에 모여 시승 행사
- 다양한 브랜드의 자전거,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 가능, 직접 구매 판단 가능
▷ 7월 5일~27일 투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세계 최고의 스테이지 로드 경기
- 세가지 스테이지
▹매스 스타드 스테이지(Mass-start stage)
: 모든 참가자가 동시에 출발해 대열을 이루던 도중에 출발신호를 받음
▹개인 타임 트라이얼(ITT)
: 개별로 출발해 시간을 측정
▹팀 타임 트라이얼(TTT)
: 팀단위로 출발해 5번째 도착하는 라이더의 기록 측정
▷ 8월 8일~17일 크랭크윅스 휘슬러(Crankworx Whistler)
- 크랭크웍스 레두 알프스와 유사한 성격의 MTB축제이자 경기
-10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종류의 프리스타일 산악자전거 스킬을 경쟁하는 경기가 펼쳐짐
- 축제기간동안 사진과 영상 콘테스트, 어린이들을 위한 경기 키즈웍스, 다양한 브랜드의 전시 및 시승, 파티, 주말에는 대중성 있는 콘서트를 진행
▷ 6월 23일 ~ 9월 14일 라 뷰엘타(Lavuelta)
- 스페인에서 개최
- 투르 드 프랑스, 지로 디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3대 그랜드 투어로 꼽힘
- 스페인을 일주하며 경주
▷ 8월 27일 ~ 30일 유로바이크 (Eurobike)
- 독일 남부의 호반도시이자 산업도시인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개최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인터바이크 (interbike), 타이완에서 열리는 타이페이 사이클과 함께 세계 3대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
- 각 브랜드의 다음해 신제품을 발표하는 장소로 유명
- 자전거 신제품 발표 및 무역, 패션쇼와 시승행사, 전시장 큰처에서의 캠핑, 콘서트, 참관 브랜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9월 8일~12일 인터바이크 (interbike)
-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전거 무역 전시회
- 생활에 사용되는 어반자전거, 스포츠 자전거, 프로 대회용 자전거 등을 구분
- 마지막날에 일반관람객 참관가능
- 출시 예정 제품들을 미리 시승할 수 있음
▷11월 타이완 자전거 코스프레 대회 & 자전거 일주
- 자전거 코스프레 대회와 르웨탄 지역에서 자전거 일주 행사 개최
-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참가하는 자전거 퍼레이디를 진행
- 자전거 일주는 르웨탄, 타이루거 협곡 등 주요 자전거 코스를 완주하는 비경쟁 자전거대회로,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증과 완주메달을 수령
-자전거 코스프레, 파티 등과 더불어 각종 행사들이 진행돼 세계 여러 나라의 사이클 선수 및 여행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자료담당자[기준일(2015.7.9)] : 사업기획팀 김현영 070-4808-2630
게시기간 : 15.7.9 ~
시흥시 축제 제안 - 종합보고서 3 [시흥시 자전거 음악 축제 가안 구성 / SWOT 분석 / 세계 자전거 축제 사례]
- 시흥시 자전거 음악 축제 가안 구성
- 독창성
- 자전거에 대한 기사로 본 시장규모 및 고객분석
1) 기사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소위 '자출족'인 김종환 씨는 오늘도 자전거를 끌고 아파트를 나선다.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망원동까지 약 25km의 거리를 2년 가까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다.
[김종환/회사원 : 지하철이나 버스의 혼잡을 피할 수 있고 차비도 절약이 되고 따로 운동할 시간이 필요 없어요.]
자전거 출퇴근 인구는 2009년 28만명 수준이었다. 그런데 1년 만에 44만명으로 60%나 증가했다. 작년 기준 국내 자전거 인구는 약 9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성인 인구 4명 중 1명 꼴이다. 회원수가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에 이르는 동호회만도 500개가 넘는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즐기는 가족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개통한 남한강 자전거 길은 이미 명소로 인기가 높다.
[양명근/서울 길동 : 주말마다 나올 때도 있고요. 자전거 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더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이 나오죠.]
성인 4명 중 1명은 '자전거족'…1천만 시대 '눈앞' [JTBC] 2012.04.10 07:45 / 수정 2012.04.10 08:11
1965년 삼천리자전거의 미국 첫 수출 이후 해외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자전거 산업은 1990년대 초반까지 높은 성장세를 구가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국내 임금이 상승하면서 원가경쟁력을 상실, 해외수출이 급감했다. 승용차와 오토바이 보급이 늘면서 국내 판매도 저조해져 자전거 산업 전체가 침체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자전거 산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피로를 느낀 이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수성이 유행처럼 번진 게 계기가 됐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교수님과 젊은 CEO 등이 심심찮게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삶의 질이 나아지면서 등장한 건강 이슈는 레저물로서 자전거의 인기를 높이는 데 도화선 역할을 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4대강 자전거길 등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렸고 자전거 타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최근엔 고유가, 친환경 등의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레저 및 스포츠 기능에서 다시 이동수단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사는 FORTUNE KOREA 2013년 5월호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자전거 인구가 최소 1,000만명(출처:안행부)으로 예측하고 있는 요즘 ‘자전거족’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바구니 달린 생활 자전거로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오는 것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취미 생활이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하여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져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2014년 9월 기사 ]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자전거 라이더'가 최근 급증하면서 직접 부품을 구매해 자전거를 고치는 '튜닝족'도 덩달아 늘고 있다. 30일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한 달간 자전거용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신장했다. 부품 중에는 비교적 교체 시기가 짧은 안장용품(80%)과 휠·타이어부품(65%) 판매가 가장 큰 폭으로 신장했다.
자전거를 오래 타면 엉덩이와 허리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아 충격을 흡수해주는 안장 커버 등이 특히 인기가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산악이나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가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변속 기어 판매가 30% 증가하는 등 변속·주행 부품을 직접 사서 교체하는 수요도 늘었다. 헬멧·고글(60%) 등 자전거 안전용품, 두건·마스크(15%)와 자전거 전용 장갑(20%) 같은 방한용품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여성 라이더가 많아지면서 여성의 자전거용품 구매가 40% 늘었다. 남성 구매는 30%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남성이 60%, 40대 여성이 65% 증가하는 등 건강관리와 동호회 활동 등으로 자전거를 타는 중년층의 구매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옥션 이준우 스포츠팀장은 "자전거는 조립비용이나 수리비용이 업체별로 천차만별이어서 최근에는 부품을 직접 사서 조립하는 라이더도 많다"며 "특히 안장이나 핸들은 쉽게 조립·수리가 가능해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자전거 라이딩 열풍에 '튜닝족'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기자
입력시간 : 2014/10/30 06:46:05수정시간 : 2015.01.08 15:53:43
2) 축제 시장규모
-> 자전거는 1990년대 초반까지 고가의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들의 주 이동수단이었다. 하지만 국내 임금이 상승하면서 원가경쟁력을 상실, 해외수출이 급감하였고, 승용차와 오토바이의 보급이 늘면서 국내 판매도 저조해져 자전거 산업 전체가 침체에 빠져들게 되었다.
또한 삶의 질이 나아지면서 등장한 건강 이슈는 레저물로서 자전거의 인기를 높이는 데 도화선 역할을 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는 4대강 자전거길 등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렸고 자전거 타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최근엔 고유가, 친환경 등의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레저 및 스포츠 기능에서 다시 이동수단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자전거족 역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악은 남녀노소 흥을 돋아 줄 수 있는 요소다. 그러므로 자전거 음악 축제에 대한 수요와 시장규모는 충분하다고 본다.
3) 축제 타겟층
-> 타겟층은 기사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남녀노소 모두이다. 자전거 사용인구 1000만 명 뿐 만 아니라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자전거를 타고 있거나 타보았던 사람들 심지어 타볼 기회가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 타겟팅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가 음악이라는 요소까지 가미한다면 자전거를 아예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 까지 아우를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 경쟁환경분석 - 타 도시 축제경쟁요소
(1) 서울 자전거 축제(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은 자원과 에너지를 최대로 소비하고 있는 서울시의 이미지 개선 및 시민들의 자연 환경 보호 실천 유도를 위해서 당일치기로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 축제로 이번에 공단지역에 있는 시흥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전거 음악축제를 기획하는 데에서도 많은 자료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있는 자전거축제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고,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도시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은 큰 경쟁요소와 위험요소로 작용될 것 같다.
(2) 송도 자전거축제
2012년 제1회로 시작된 송도 자전거축제는 아직2년 밖에 되지 않은 축제로 메인 사이트마저 없는 상태이다. 또한 홍보도 부족하고 지역시민만이 참여하는 그들만의 축제로 전략해버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시흥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송도신도시라는 잠재력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잠재적 경쟁 축제로 예상된다.
조사결과 상주자전거축제, 울산자전거축제, 부산자전거축제, 세종자전거축제, 창원자전거축제, 경주자전거축제 등 자전거 열풍에 힘입어 많은 도시들이 자전거축제라는 타이틀을 걸고 자전거축제를 열고 있지만 서울 이 외의 도시에는 그다지 축제를 활성화 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조사한 축제 모두 당일치기라는 점과 자전거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축제를 진행하거나 음악과 자전거를 별개로 생각하여 주간에는 자전거 야간에는 자전거를 배제한 채 연예인들을 초청하여 가요제처럼 따로 진행하고 있었다.
때문에 저희가 기획하고 있는 자전거와 음악의 조화를 이루는 시흥 자전거 음악 축제(가제)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 리스크 요소 체크
떡하니 차도를 질주하는 자전거족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갑자기 튀어 나온 자전거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자전거족이 크게 늘었지만 인프라 부족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도로에서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채 험한 욕설과 손가락 욕이 난무하곤 한다.
사고 발생 건수도 2000년 6352건에서 2012년 1만290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국정감사에 제출된 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6만2136건의 자전거 연관 사고가 발생해 148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300명 정도는 자전거를 타다 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이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중상자도 많을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한 전용도로 등 시설 인프라는 부족해 사망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2)상주자전거축제
경북 상주에서 축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11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났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9.3) 오후 5시 40분쯤 상주시 화산동 시민운동장에서, 상주자전거축제 행사 가운데 하나인 [MBC 가요콘서트]에 인파가 몰리면서 11명이 뒤엉켜 숨지고 7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상주성모병원(9명)과 상주적십자 병원(2명)에 각각 안치됐고, 부상자들도 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현장에는 7시로 예정된 가요콘서트를 보기 위해 1만명가량의 방청객들이 모였으며, 한 출입구 앞에 5천여명이 기다리다 출입구 문이 열리면서 들어가던 중, 맨 앞에 있던 사람이 넘어지면서 뒷 사람들인 순식간에 뒤엉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상주시민운동장에는 정문 1곳과 직문 4곳이 있는데, 오늘 사고는 3번 직문에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경찰 병력 30명과 행사 주최측의 자체 용역경비 70여명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특히, 유명 가수를 보기 위해 찾아온 60대 이상의 노인층 피해가 컸으며, 숨진 사람들도 대부분 60대 이상 여자와 10대 아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 pnnews@hanmail.net
자전거에 가장 위협을 주는 요소는 바로 자동차다. 그래서 타 도시의 자전거 축제를 보아도 자전거축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자동차 통제다. 자동차 통제구역을 정할 때는 통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도로를 우선순위로 하며 시흥시 내에 이미 설치되어있는 자전거 도로들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해안가 안전요소들도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동안의 질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지역의 질서 통제를 위한 인력의 투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경찰, 의경경력, 해별대전우회, 모범택시교통통제단체)
6. <SWOT분석>
SWOT 분석
Strengths
1. 시흥시에 이미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
2. 해안도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3. 시흥시의 축제 기획에 대한 열망
4. 자연을 생각하는 시흥시의 노력
<strengths 1, 2>
시흥 시민들의 지역축제에 대한 참여 및 관심도 증가
(시흥 시민뉴스 기사 중)
� 시흥예술제
2014년까지 5회 째 맞는 예술제
오케스트라, B-boy, 시민가요제, 초대가수 등 다양한 공연
� 시흥출신청소년예술제
유망한 시흥출신 예술인들이 꾸미는 무대
시흥시와 시민들이 예술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욕구 충족을 위해 시흥시만의 독창적인 예술제 필요
<strengths 3, 4>
Weakness
1.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고 첨단화 되지 않은 공업도시라는 인 식이 강함
- 주변도시(안산, 부천, 인천 등)에 비해 낮은 인지도, 인구
- 번번한 시외버스터미널도 없는 대중교통이용 불편
시화공단이라는 명칭이 시흥스마트허브라는 별칭으로 바뀌었지만 아직 정식명칭으로 바뀐 것이 아니고 아직도 시화공단이라는 인식이 강함. 또한 외국인노동자가 많다는 지역 이미지가 강함.
<자료>
<Weakness 1>
경기도 거주 외국인의 12.8% 차지
반월·시화 국가공업단지가 활기를 띠던 1980년대 초부터 90년대 후반까지 터줏대감은 내국인 공단 근로자들이었다. 경제 발전과 함께 생활형편이 나아지자 그들은 본오동과 중앙동 쪽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그나마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살던 이들에게 1997년 외환위기는 청천벽력이었다. 정든 터전에서 더 이상 뿌리를 내릴 수 없게 되자 한두 명씩 이곳을 떠났다. 공동화 현상과 함께 원곡동과 그 주변부는 급격히 슬럼화됐다. 그 당시 산업연수생으로 들어왔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 자리를 메워갔다. 산업연수생이 시화·반월공단의 대체인력이 된 셈이다.
산업연수생 초창기에는 대부분 중국동포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이 들어서면서 원곡동에는 선술집 자리에 중국 꼬치집이 한둘씩 생겨났고 다문화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 경기 회복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제적 배후인 시화·반월공단이 있고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이곳으로 모여든 것이다. 일자리를 찾아 몰려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숫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1년 8000명을 밑돌던 게 2008년에 3만1427명으로 늘어났다.
<주간경향 신문기사 발취>
인천시 인구 : 약295만 명
부천시 인구 : 약88만 명
안산시 인구 : 약77만 명
시흥시 인구 : 약42만 명
<출처 : 네이버>
<Weakness 2>
또한, 인지도 면에서 인천, 부천, 안산시뿐만 아니라 시흥시보다 인구가 적은 광명시(약35만 명)에게도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보통 시흥하면 서울시 근천구의 시흥동을 떠올리고 있고, 시흥은 안산의 변두리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다.
<Weakness 3>
시흥종합버스터미널은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로 225 (정왕1동 1745-6)에 위치한 시외버스 · 고속버스 터미널이다. 고속버스 전산망상의 터미널 번호는 195이다. 2004년 2월 17일에 개장해 운영해 왔지만[1], 연계교통이 잘 갖추어 지지 않아 운행하는 횟수가 적은 편이다. 개장 초기 명칭은 시화종합버스터미널이였지만 날짜 미상의 날로 부터 시흥종합버스터미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정왕동 49블럭에 위치한 시흥시외버스터미널은 부천시의 간이 터미널 형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대학생들도 있어서 유동인구가 어느 정도 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터미널이 없어서 시외로 나가려면 안산터미널이나 인천터미널 수원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로 가서 이동하는 현실이다.
Opportunities
1. 발전하고 있고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
- 자전거족의 계속되는 증가추세
-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증가추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해안 시대 경기 시흥시의 발전 가능성을 추켜세웠다. 김 지사가 지난 8일 시흥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는 좋은 입지조건과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9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서해안 시대를 맞아 시흥은 무궁 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며 "시화간석지, 염전, 그린벨트, 토취장 등을 앞으로 어떻게 개발해 나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흥시 발전을 위해 "중동~계양을 잇는 외각도로를 갓길을 이용해 개선중"이라며 "제3경인고속도로도 설계과정에서 부터 시흥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경기도 끼뉴스 2006년12월25일 기사 발췌
<Opportunities 1>
또한, 배곧신도시 도시계획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설립 등 시흥시는 신도시로의 계획을 진행 중.
<Opportunities 2>
계속 증가하는 국내 자전거 시장
자전거 증가율이 연도별로 정리된 도표는 없었지만 자전거 시장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봐서 자전거 수요도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Opportunities 3>
요즘 공모전 홍보물을 보면 환경ucc공모전이나 친환경, 그린마케팅 관련 ucc를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서 기업들은 그 추세를 받아들여 환경을 위한 마케팅이나 제품 기획을 하는 추세입니다.
<Threats 1>
Threats : 1. 안산 벨리 락 페스티벌이 경기도 중서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2. 자전거 열풍으로 인한 타 도시들의 자전거 관련 축제 메이킹
3. 자전거 사고 증가로 안전관리의 필요성
현재 안산 벨리 락 페스티벌이 히트를 치면서 경기도 중서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이렇다 할 대표 축제가 없기 때문에 시흥시만의 독창적이고 또 타 도시 시민들까지 끌어 모을 수 있는 공감되면서 대중적인 축제가 필요하다.
<Threats 2>
이렇게 인터넷 검색창에 자전거 축제라고만 검색해보아도 전국에 수많은 자전거 축제들이 존재한다. 자전거의 증가추세와 축제가 가져다주는 이점을 얻으려는 각 지방 도시의 의지와 맞물려 자전거 관련 축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조사 결과 전 국민, 전 세계인들이 주목할 만 한 자전거 축제는 아직 국내에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래서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고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이라는 요소를 붙여 자전거 음악 축제를 한다면 아무리 타 지역에서 자전거 관련 축제를 만든 다고 할 지라도 시흥시의 축제만의 독창적이고 의미를 가진 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Threats 3>
모든 일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자전거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사고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여서 축제로 자전거사용자들이 급격히 한 장소에 몰릴 경우 많은 사고가 예상되므로 안전관리에 힘써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7. 세계 자전거 축제 사례
▷ 3월5~8일 타이페이 사이클(Taipei Cycle)전시회
- 세계 3대 전시회이자, 아시아 최대의 자전거 전시 행사.
- TWTC (대만세계무역센터) 난강(Namgang)에서 진행
- 세계 유수의 브랜드에서 신생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 전시
▷3월 1~10일 케이프 어거스 픽 앤 페이 사이클 투어
-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진행
- 약 35,000명이 참가
▫ 3월 1~2일 MTB 챌린지
▫ 3월 6일~8일 라이프사이클 엑스포(Lifecycle EXPO)와 사이클 투어 등록
▫ 3월 8일 트리사이클 & 어린이 사이클투어
▫ 3월 9일 사이클 투어
▫ 사이클 투어 시상식 등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 전거 행사로 진행
- 케이프 어거스의 메인 행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약 95km 코스를 달리는 사이클 투어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자전거 대회
▷ 5월 17~18일 삼천리 자전거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 국내 산악자전거 경기 중 최고 규모의 경기, 산악자전거 대부분종목이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대회
-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진행
- 1,500여 명 이상의 참가자와 관람객 포함 3,000여명의 참여
- 대회 종류 :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 (DH) 4크로스(4X), 슈퍼-D,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터(XCE) 등
▷ 5월 31일 ~ 6월 1일 코리아 데모라이드 (Korea Demo Ride)
- 온라인 자전거 매거진 ‘바이크매거진’이 주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시승행사 진행
- 국내외 정상급 브랜드 40여 곳이 한자리에 모여 시승 행사
- 다양한 브랜드의 자전거,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 가능, 직접 구매 판단 가능
▷ 7월 5일~27일 투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세계 최고의 스테이지 로드 경기
- 세가지 스테이지
▹매스 스타드 스테이지(Mass-start stage)
: 모든 참가자가 동시에 출발해 대열을 이루던 도중에 출발신호를 받음
▹개인 타임 트라이얼(ITT)
: 개별로 출발해 시간을 측정
▹팀 타임 트라이얼(TTT)
: 팀단위로 출발해 5번째 도착하는 라이더의 기록 측정
▷ 8월 8일~17일 크랭크윅스 휘슬러(Crankworx Whistler)
- 크랭크웍스 레두 알프스와 유사한 성격의 MTB축제이자 경기
-10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종류의 프리스타일 산악자전거 스킬을 경쟁하는 경기가 펼쳐짐
- 축제기간동안 사진과 영상 콘테스트, 어린이들을 위한 경기 키즈웍스, 다양한 브랜드의 전시 및 시승, 파티, 주말에는 대중성 있는 콘서트를 진행
▷ 6월 23일 ~ 9월 14일 라 뷰엘타(Lavuelta)
- 스페인에서 개최
- 투르 드 프랑스, 지로 디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3대 그랜드 투어로 꼽힘
- 스페인을 일주하며 경주
▷ 8월 27일 ~ 30일 유로바이크 (Eurobike)
- 독일 남부의 호반도시이자 산업도시인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개최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인터바이크 (interbike), 타이완에서 열리는 타이페이 사이클과 함께 세계 3대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
- 각 브랜드의 다음해 신제품을 발표하는 장소로 유명
- 자전거 신제품 발표 및 무역, 패션쇼와 시승행사, 전시장 큰처에서의 캠핑, 콘서트, 참관 브랜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9월 8일~12일 인터바이크 (interbike)
-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전거 무역 전시회
- 생활에 사용되는 어반자전거, 스포츠 자전거, 프로 대회용 자전거 등을 구분
- 마지막날에 일반관람객 참관가능
- 출시 예정 제품들을 미리 시승할 수 있음
▷11월 타이완 자전거 코스프레 대회 & 자전거 일주
- 자전거 코스프레 대회와 르웨탄 지역에서 자전거 일주 행사 개최
-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참가하는 자전거 퍼레이디를 진행
- 자전거 일주는 르웨탄, 타이루거 협곡 등 주요 자전거 코스를 완주하는 비경쟁 자전거대회로,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증과 완주메달을 수령
-자전거 코스프레, 파티 등과 더불어 각종 행사들이 진행돼 세계 여러 나라의 사이클 선수 및 여행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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